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문단 편집) == 에피소드 == * 방송을 시작한 지 한 달 남짓 지난 2008년 4월 23일 방송에서 유희열은 청취자들의 요구에 따라 당시 경쟁방송이었던 '[[푸른밤]] 성시경입니다'의 DJ [[성시경]]의 ''''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은 모다?'''' 를 외치며 '미소천사'를 방송에 내보냈다.[* 성시경은 미소천사를 라이브에서 이 멘트와 함께 부른 것을 부끄럽게 여겨 자신의 방송에서 이 곡을 신청하는 것을 금기시 했다.] 그러자 청취자들이 이를 알고 성시경에게 알리자 그는 순간 ''''갑자기 서정적인 곡이 듣고 싶어진다''''면서, 유희열의 [[http://www.youtube.com/watch?v=ngy9DA5yUv8|토이 라이브 앨범에 실린]] '[[이 밤의 끝을 잡고]]'를 틀게된다. [* 토이 팬들도 이 곡을 들을 때 마다 손발이 오글거린다고 한다] 이후 유희열은 사태를 깨닫게 되고 그동안 즐거웠다면서 자신이 부른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다시 틀게 된다. 그리고 이후 유희열은 '''방송에서 라이브로''' [[http://www.youtube.com/watch?v=dIzgcXI-aOk|이 곡을 다시 부른다.]] * 음악도시와 올 댓 뮤직을 거치면서 유희열의 방송 진행 패턴은 상당히 가학적으로 뒤틀렸다. 허나 대부분의 청취자들은 그것에 흥분한다. 유희열 본인은 [[강풀]]과의 인터뷰 중에 자신은 철이 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게 거의 악(惡)이 되어가는 중이라고 한다. * 친분있는 뮤지션의 뒷이야기를 캐는 코너인 "아티스트 후"에서 윤종신,이승환, 신해철, 김장훈등의 숨은 얘기를 나누다가 특집으로 유희열을 김장훈과 성시경이 집중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밀폭로에 당황한 유희열은 "상은아 [[콩(동음이의어)#s-5.1|콩]] 꺼"라며 울부짖었다.[* 이상은 씨는 유희열의 부인.] * 아티스트 후 특집 "유희열"편에서는 [[서울대]]에서 유희열을 목격한 청취자가 사연을 보냈는데 유희열을 "사막에서 사흘동안 물을 찾아 헤맨듯, 걷고 있지 않으면 도저히 산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생기가 없는 마치 [[조지 A. 로메로]]의 영화에 등장하는 분들을 연상시키는" 이라는 표현으로 묘사했다 * 라디오천국에서 [[윤종신]]과 [[진중권]]의 트위터상의 외모 논쟁(둘중 누가 더 잘생겼냐는 주제)에 대한 사연이 올라오자 사연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외모논쟁을 전파낭비라고 간단하게 정리했다. * [[타마키 히로시]]와 유희열이 닮았다는 청취자 사연이 나오자, 자신은 타마키 히로시가 누군지 모르지만 불쾌하다는 드립을 했다. 마지막에는 [[노다메]]!!!를 외치며 특유의 웃음을 들려주었다. * 사연 소개중에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에 나왔던 "못 믿으시는게 아니라 안믿으시는 거잖아요"를 사연 소개중에 써먹었다. * 목요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에서 양배추 김치 드립을 썼다. 그가 했던 말은 "양배추 김치도 비싸요" * KBS에서 일어난 캐비넷 도난 사건을 1시간 반동안 추리하는 라디오 사상최초의 미스테리 추리 극장을 선보였다. [* 청취자들은 추리에 동참하는 반면 라디오 천국 스탭과 유희열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지 않는 다며 비난 했다] * 자신의 전생에 대해서 어머니에게 들었다며 청취자에게 콩 라디오와 문자로 정답을 맞춰보라고 하자. 많은 답들이 나왔다. "의자왕, 브래지어, 허리, 누드모델,비너스[* 중간에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가 나왔다] 등등" 유희열 본인은 당당하게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자신의 전생이라고 얘기했다.[* 비난 문자 폭주....] * "원빈이 잘생겼나요? 유희열이 잘생겼나요? 원빈 많이 컷네"라는 사연이 왔다. 유희열이 읽었다. * [[김애란]]이 출연했을 당시, 유희열이 어떻게 출연을 결심했느냐고 물으니 김애란 왈 "얼굴 팔아먹고 사는 가수가 있다길래 보러 왔어요." * 2010년 12월 9일에는 "10년후의 일기를 꺼내어"라는 코너를 통해서 유희열의 10년후의 Happy버젼 일기와 Sad버젼 일기를 공개했는데, Sad 버젼에서 유희열과 주변인들의 참담한 미래를 공개(?)했다. 처음에는 웃던 청취자들을 슬프게 만들었다. [youtube(IUITWLgrEkA)] * 2010년 12월 24일 방송에서 '2011년 크리스마스 위시즈' 40가지를 선정하면서 '굶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란 소원을 뽑은 다음 ''''집안 아이는 굶고 있는데 부모님이 인테리어에만 신경쓰고 있다''''고 하면서 [[서울시 디자인 정책]]과 무상급식 예산 대립 현실을 은근히 깠다. 그리고 소원 중 한가지로 뽑힌 것이 '''[[능덕|성공한 덕후가 되고 싶어요]]''''였다. * 2011년 4월 21일에는 라디오천국 3주년을 맞아 각 요일의 게스트를 초청해서 '''대토론회'''라는 주제 하에 유희열을 까는 시간을 1부에 마련했다. 이때의 진행자는 토요일의 게스트인 [[이동진]] 기자[* 이 날 오프닝 BGM은 [[KBS 제1라디오]] [[KBS 열린토론]]의 오프닝 곡이었다.]였다. 이 날 참여한 게스트는 월요일 코너의 정재형, 화요일 코너의 임경선, 김성원 작가, 윤성현 피디 그리고 안테나뮤직 정동인 대표가 참여했다. 희대의 '''섹드립'''이 이 날 모두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다.[* 오프닝 멘트 자체가 '''"촛불과 채찍이 있는 밤. 차라리 때려주세요"'''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엉덩이, 발에 대한 페티쉬 등이 모두 무삭제로 언급되었다.] 이 토론회는 크게 [[유희열]] 이대로 괜찮은가[* 여기서 10년후의 유희열의 모습을 그려보자고 하자 임경선은 아침 라디오 프로를 진행하는 것만 안했으면 한다고 했고, 김성원 작가는 유희열의 발에대한 패티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발마사지샵을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라디오천국의 선곡 이대로 좋은가[* 1위는 2년 토이~~라쓰고 유희열이라 읽는다~~][* "여기서는 게스트가 방을빼면 바로 선곡에서도 제외되는, 소위 영화계에서 '찍히면 죽는다'"라고 이동진 기자가 정리했다], 라디오천국의 코너 이대로 좋은가 라는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 선곡은 모두 유희열과 관련된 곡으로 거짓말 같은 시간, 이게 바로 나예요, 이 밤의 끝을 잡고[* 물론, 토이 라이브앨범 버젼, 정재형은"이걸 트는 이들의 용기에 감사하구요, 희열이도 용기를... 참 노래 많이 늘었네요"라고 평했다], ~~아주 느끼한~~환생 이었다. 이날 2부 첫곡은 유희열이 스스로 직접 피아노를 치며 "즐거운 나의 하루"를 불렀고, 라디오 천국 시작 이래로 유희열이 처음으로 직접 라이브를 한 것이라고 한다. * 2011년 8월 11일 코너로 "유희열의 섹시함에 대하여", "유희열의 귀여움의 대하여" 와 "유희열이 부끄러울때" 라는 코너들을 1부 시간동안 연달아 했었다. 앞의 두 코너에선 유희열에 대한 온갖 찬사가 쏟아졌지만 이후 마지막 "유희열이 부끄러울때" 코너에선 청취자들의 본심이 여과없이 드러나고 유희열은 충격을 받아 말을 잃어버렸다... 특히 가장 압권은 '''지금까지 선물을 인질로 유희열이 청취자에게 온갖 찬사를 강요할때가 가장 부끄럽다''' 라는 문자(...) 이후 분노로 인한건지, 아니면 원래 계획이었는지 "그녀가 말했다" 시간에 뜬끔없이 [[납량특집]]을 해버렸고, 2부 시간엔 유희열이 왠지 기분이 안좋다면서 침통한 목소리와 함께 온갖 락음악들을 선곡해서 틀어버렸다. [*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헤비한 곡들이었는데, 대표적으로 그녀가 말했다 멘트가 끝나고 나온 곡이 무려 [[마릴린 맨슨]]의 ''Sweet Dreams'''였다. 나중에 좀 진정되면서 순화되었다.] * 밴드 [[롤러코스터]]의 전 멤버였던 지누가 금요일 코너인 People are People에 나와서 한 말인데, 중학교 시절 지누가 밴드를 할때 스쿨밴드들이 모여서 공연하는곳에 참가하게 되었고, 거기서 강남에서 온 스쿨밴드들이 막 하드한 락음악을 할때 강북에서 유희열이 참가한 푸른돛이 와서 살랑살랑한 음악을 연주하고 그로인하여 그곳에 있던 여학생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고 한다.[* 지누의 말로는 원래 그 푸른돛 얘들은 전혀 그런 살랑살랑한 애들이 아니었다고...] 그 환호에 질투를 느낀 강남출신 밴드중 한명이 무대뒤에서 욕설을 하고, 그걸 들은 푸른돛 멤버들 (당근 유희열 포함)이 공연이 끝나자 "욕한놈 나와!" 라고 해서 푸른돛 vs 이하 강남 밴드들 간의 패싸움(...)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지누가 군대 [* 해군 홍보단]에 가서 유희열을 만나게 되고, 둘이서 어렸을적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그때 이야기가 나오고 [* 그 이후 만난적이 없어서 못알아 봤다고 한다.] 서로가 경악했다고 한다. * 2010년 1월 31일 일요야설무대에 나온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멤버 김간지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중 왜 이상형이 미국여자냐고 묻자 김간지가 '''"저희가 어렸을적에 미국여자랑 일본여자 둘 중에 하나를 보면서 자라오잖아요? 저는 미국여자를 많이 보고 자라왔어요."'''라고 답했다. 패티쉬를 서슴없이 발언하던 DJ를 한 방에 무너뜨리는 일격필살. 그 후 1분간 거의 울다시피 방송하다 겨우 노래로 돌리고 기사회생한다. [youtube(IWQZxZbEqaw)] * 2011년 9월 19일 정재형의 라비앙호즈 방송 중 [[정준일]]이 갑자기 커피를 사들고 찾아왔다. 얼떨결에 노래를 하게 됐는데 전날 콘서트에서 너무 힘을 쓴 나머지 노래 중 가래가 걸려 거하게 기침을 하고는 아무일도 없었던 듯 태연하게 노래를 이어부르다 결국 웃음이 터져 완창 실패. 2부 오프닝에서 재도전했지만 또다시 웃음이 터져 "형, 오늘은 안될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남기고 쓸쓸히 스튜디오를 퇴장. 2011년 7월 27일 정준일-[[페퍼톤스|이장원]]과의 대결에 이어 두번째 정준일 레전드로 남은 방송분. * 가끔 윤성현PD가 만든 TTS DJ [[윌슨]]이 전자패널로 나와 [* 같은 PD 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유희열과 만담을 나누는 경우가 있었는데 유희열이 윌슨에 대해 '딱 봐도 변태같이 생겼다'라고 말하자 윌슨이 '이 XXX' [* 물론 삐- 처리 되었다.]라고 말을 남긴 적이 있다. * 동작대교 김바다, 이적 닮은 여자, 거침없는 드립을 날리는 국다영 학생 등 전화연결로 인해 라천 애청자들 사이에서 연예인 이상의 인기를 누린 일반인 청취자들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